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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pple/애플 소식지

애플뮤직 추천 or 비추천, 솔직 2년 경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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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분들께서 아이폰의 음악 어플을 어떤걸 사용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국내 음원이 좋은 멜론,벅스 혹은 그래도 애플은 애플뮤직이지 하면서 말이죠.


오늘은 현재까지 약 2년정도 애플뮤직을 이용해 본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어떤 음악을 찾아서 반복 재생하거나 가사를 외우고 부르기 위해 노래를 듣는다기 보다는

단순 듣는 행동만을 많이 하는 타입으로, 그날 그날의 감성과 얻고자하는 분위기에 따라서 장르, 플레이 리스트를 선택해 쭉 ~ 틀어놓는 스타일입니다.



1. 애플뮤직의 장점 (제가 사용해보며 가장 편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 애플기기 내에서 Siri검색을 통한 음악찾기, 제어센터의 빠른 음악재생, 보관함에 추가한 음원을 바로 알람으로 설정 등 가장빠르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애플 ID를 통한 연동으로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 애플ID만 로그인하면 내가 사용하던 그대로의 정보를 가지고 올수 있습니다.
  • 개인의 음악적 취향을 고려하여 선호도를 통한 추천기능으로 내가 알지 못 했던 좋은 음악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 국외 음악을 주로 듣는 분들에게는 정말 어느 음원회사 보다도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 광고 혹은 쓸모없는 모든 데이터등을 최소화 하여 버벅거림없이 정말 빠른 사용감을 줍니다.
  • 1인 7.99$ 가족이용시 11.99$로 가족,친구들과 같이 사용이 가능합니다.(최대 6인으로 대가족 사용역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같이 사용한다고 해서 플레이리스트 선호음악등이 공유 되는게 아니라, 가족계정으로만 추가하여 이용하는 것으로, 개별 이용하시던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애플뮤직의 단점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불편함.)

  • 현재 가장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으로 국내 최신곡등이 올라오지 않거나 올라오더라도 2-7일 정도 늦게 발매 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 국내 음원은 정말 너무 너무 부족합니다.
  • 19금 음원 같은 경우에는 지원이 되지 않아 욕설,19금가사 등이 포함된 음원은 엘범에서 아예 빠져서 올라옵니다.


제가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으로는 크게 이렇게 뽑을 수 있습니다.










애플뮤직 소개하기

총 5가지 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관함 / For You / 둘러보기 / 라디오 / 검색



보관함에는 내가 다운로드한 음악,

내가 만들거나 추가한 플레이리스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For You 탭에서는

평소 즐겨듣던 음악타입을 고려하여, 최신곡, 좋아할 만한 곡 등을 추천을 해주며,

오늘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가장많이 사용을 하는 둘러보기 탭

둘러보기 탭에서는 최신발매곡, 플레이리스트, 인기차트, 장르등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으로 개인적으로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플레이리스트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가볍게 틀어놓으면 어떤 노래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타입입니다.





음악, 아티스트 등을 검색하는 탭으로 ost등 삽입된 모든 곡을 찾을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능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매일 사용하고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한가지 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의 종류는 위에 보여지는 리스트 외에도 훨씬 많은 리스트가 존재합니다.)

글의 서론에 얘기 했듯이 저는 그날의 감성 혹은 얻고자 하는 분위기에 따라 플레이리스트 등을 쭉 재생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많이 이용을 하고 있고 이렇게 자주 이용을 하는 이유는, 플레이리스트는 애플뮤직에서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예를들어 [이 주의 베스트]를 재생하면 그 주와 그 다음주 그 다음주의 음악이 계속 달라집니다.

비슷한 감성의 다른음악을 계속 바꾸어줌으로서 같은 플레이리스트지만 질리지 않고 계속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또한 이렇게 테마별로도 정리가 되어 있어,

휴식,로맨스,행복,파티,피트니스,의욕,집중,추억,슬픔,숙면 등을

탭하게 되면 그 에 관련된 플레이리스트가 쭉~ 등장을 하고 감성을 더욱 디테일하게 적용시켜 플레이가 가능하여,

원하는 음악을 정말 200% 이상 만족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한가지 장르별로도 R&B,락,힙합,댄스,일렉,재즈 등

플레이리스트 선택이 가능하여 음악 장르적 취향에 맞게도 선택하여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의 음악감상법에는 정말 최적화 되어있는 애플 뮤직 인것 같습니다.

타 음원 서비스에 비해 디자인도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이 들고 사용동선 또한 정말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음악감상법을 갖고 계신분들께는 정말 적극추천을 드리고,

국내 가수 음원을 찾아 들으시거나, K-Pop을 1순위로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절대 비추천 드립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선택하시는데에 있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포스팅을 하는데에 있어 공감 버튼 꾸욱 한번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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