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밀레니즈 루프 스트랩 구매 했어요.

 

며칠전 애플워치 스트랩을 하나 주문했어요.

기존에는 스포츠밴드 화이트,블랙 과 스포츠루프 선샤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깔끔한 메탈 느낌의 스트랩이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아 주문하게 되었어요.

링크 브레이슬릿이랑 밀레니즈 루프 중에 고민을 했는데 마그네틱 방식으로 조금더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고, 조금 덜 차가워 보이는 느낌의 밀레니즈 루프를 선택하였습니다.

밀레니즈 루프 스트랩으로 애플공식홈페이지에서 125,000원에 판매되고있는 상품입니다.

 

 

저의 워치가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이기 때문에 스페이스 그레이와 어울리는 그래파이트로 선택을 하였고, 서울까지는 멀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어디 밖에 돌아다니는것도 그러니 배송으로 선택하여 받았습니다.

배송은 3일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 주문할때 9일 수령예정으로 나왔었는데, 실제는 1일 더 빠른 8일날 배송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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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플 패키지 뜯는게 항상 너무 좋더라구요. 두근 두근 설레이는 마음은 언제 뜯어도 변함이 없는것 같아요.

항상 애플 패키지는 포장 디자인이 너무 이쁜것 같아요♡

 

 

스트랩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착용이 너무 편합니다.

마그네틱 부분 뒤쪽에는 고무 같은 재질로 □모양 패킹되어 있어 메탈부분이 서로 부딫혀 긁히는 걸 방지하게 되어 있어요.

 

 

워치 페이스도 스트랩과 잘 어울리도록 셋팅해 주었어요.

구매하기전 생각했던 딱 그 느낌으로 너무 이쁘더라구요.

무게감도 무겁지 않고 가볍고 두께도 적당해서 착용시 정말 편안해요.

 

착용 느낌을 보려고 오늘까지 스트랩 변경없이 쭉 착용해 보았어요. 5일째인데 착용하고 있으면서 정말 편하고 좋은데 단점도 몇가지 눈에 보이더라구요. 다른분들중 혹시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밀레니즈 루프의 단점으로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고정이 단단하지 않아 손목을 크게 사용하면 마그네틱이 조금씩 밀리는 경우가 있어 중간 중간 한번씩 스트랩을 재조정해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또 단점정도 까지는 아닌데 스트랩 사이드 부분에 가끔 피부가 긁히는 경우가 있어요. 상처가 나거나 긁힌 자국이 나는 정도는 아닌데 살짝살짝 긁힘이 있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오늘은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밀레니즈 루프 워치스트랩을 리뷰해보았어요.

제가 항상 제품을 공식홈페이지에서만 제품을 사서 사용하다보니깐 가끔  "왜 맨날 거기서 사? 다른데 가면 더 싸" 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제가 항상 애플 뿐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구매하는 이유는 저는 그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흥정하거나 싸게 이용하는 것 보다 그 가치 그대로 주고 이용하는걸 더 좋아해요. 그렇게 구매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

다음에 봐요 ~